화장실로 사용하도록 길들이기: 

 

강아지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습관의 동물입니다.


배변 판이나 패드에 이미 충실하게 교육이 된 강아지는 처음엔 잔디를 낯설어할 수 있지만, 이제 잔디가 새로운 화장실이라는 걸 확실히 알려주면 얼마든지 교육할 수 있습니다.

소변 냄새 없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길들여볼까요!?

 

기본 원칙: 강아지는 기본적으로 자기가 먹고 자는 곳(놀이터)을 피해서 배변합니다. 잔디를 화장실로 교육하려면 놀이터라고 생각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1. 잔디를 강아지가 자주 소변보는 곳에 동일하게 놔주세요 (너무 어두운 곳은 피해주세요)

2. 강아지가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한 곳을 정하고 한 곳에만 놔두세요 (시각적 기억 효과)

3. 처음부터 너무 강제로 사용하도록 밀어 넣지 마세요

4. 장난감이나 간식으로 유도하거나 앉거나 누워서 시간을 보내게 하지 마세요 (놀이터라고 생각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5. 빙글빙글 돌기, 냄새 맡기, 안절부절 등 소변을 보려는 신호가 보이면 자주 사용하지 않는 항상 같은 단어(예: "잔디화장실")로 잔디에 배변을 할 것을 유도해주세요. (청각적 기억 효과)

6. 잔디를 화장실로 잘 활용했을 때 잔디 밖에서 칭찬, 간식, 산책과 같은 상을 주세요 (매번 같은 단어를 이용해 칭찬을 하는게 좋아요)

7. 실수하더라도 절대 혼내거나 때리지 마세요

8. 울타리, 종소리, 클리커를 이용한 트레이닝도 효과적입니다

9. 강아지나 다른 강아지의 소변을 잔디에 살짝 묻혀주세요 (후각적 기억 효과)


나이가 많은 강아지라면 교육이 더딜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잘 교육하고 나면 어느 방법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인 방법임을 잊지 마세요!


더 궁금한게 있으신가요? 언제든 문의해주세요!